- 편안한 휴식 속 고창에서 한 곳 더! 하루 더!!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직영하는 선운산유스호스텔 별관(가족실)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17일 군에 따르면 선운산유스호스텔 본관과 별관(가족실)을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 단장했고 객실을 개별난방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오래된 창호와 벽체 교체, 객실 내 화장실 수리와 이중 출입문을 설치해 난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또 객실마다 무선인터넷을 설치해 젊은 세대를 배려했으며 정보 활용율도 높여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쉴 수 있도록 했다.     

선운산유스호스텔은 총 53개 (본관 32개, 별관(가족실) 21개) 객실에 31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대규모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에 최적의 조건을 갖춰 청소년 캠프와 대학생 MT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선운산유스호스텔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갖추면서 기분 좋게 하루 더 머물고 고창 지역 관광명소들을 더 많이 둘러볼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며 “내년도는 기능보강사업비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본관 창호, 식당, 공동화장실, 공동샤워실등 리모델링을 진행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꾸며 이곳을 찾는 청소년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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