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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정 의원, 이전공공기관, 지역출신 기관장 임명 재촉구
엄범희 기자  |  bhaum27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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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3  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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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전과 공공기관 이전 효과 극대화하기 위해

   
 

전라북도의회 최인정(군산3) 의원은 13일 새만금개발청장에 남원 출신인 이철우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이 임명된 것을 환영했다.

지난 11일 최 의원은 '새만금개발청,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농촌진흥청 기관장 전북출신 임명 건의안'을 발의해 전북도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최인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지역발전과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에 한해 적임자가 존재한다면 해당지역 출신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역발전을 위한 충정과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합리성을 갖춘 제안이라는 평가다.

특히, 최 의원을 비롯한 도내 정치권은 지난해부터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이 정부 눈치만 보며 전북에는 소홀히 해 경질을 요구해 왔으며, 새만금개발청장은 도의 현실을 잘 아는 전북 출신으로 해 줄 것을 요구해왔다.

최 의원은 “그동안 국가사업이지만 도내 지역의 사업인 새만금사업 협조가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새만금개발청이 전북 출신 청장 임명에 적극 환영하며 이를 필두로 이전공공기관의 기관장이 전북출신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새정부가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의 이같은 입장은 도와 정부의 협조 관계가 원활하고, 정부인사가 지역균형이라는 외형적인 합리성과 지역사회와 실질적으로 연계가 가능한 내적인 합리성을 갖춘 인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

결국, 이전공공기관의 장이 책임있는 운영과 지역과 밀착된 사업과 활동으로 기관 이전의 취지를 살리자는 뜻이다.

최인정 의원은 “전북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국민연금관리공단과 기금운용본부는 전북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관”이라면서 “이들 기관들로 인해 지역발전을 꾀하고, 지역발전이 곧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이전공공기관에 지역출신 기관장을 임명해주기 바란다”며 정부에 다시한번 요구했다.

한편, 신임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에서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행정고시 31기로 농림수산식품부 원양협력관과 국무총리실 평가 총괄정책관, 국무조정실 총무기획관,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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