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낙석위험 해소 사업장 방문
- 국지성 호우에 취약한 지역 찾아 점검
- 이태현 부군수, 소중한 주민생명과 재산보호위해 뛰어라 주문

무주군이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무주읍 대차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과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대차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사업(2016~2018, 총 사업비 47억 원)은 낙석위험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 국지성 호우에 취약한 적상면 방이 지구에서는 현장 위험요소를 보고 마을주민과의 비상연락 체계 등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현 부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은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으로 완벽한 공사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추진과 더불어 마무리까지 제대로 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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