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장수군은 2017 전북방문의 해 및 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장수 시티투어 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장수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4일부터 5월 7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주 한옥마을 르윈호텔 앞에서 출발해 장수 승마체험장과 논개사당, 누리파크, 봉화산 철쭉 군락지를 돌아보고 보고 다시 전주로 돌아오는 특별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논개사당과 누리파크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장수의 역사·문화·관광명소를 소개해준다.

장수 시티투어 버스 요금은 어른 9,000원, 경로·아동은 8,000원으로 자세한 일정과 신청은 남북여행사(1588-1466) 또는 시티투어 홈페이지(www.nb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첫 주 운행부터 많은 관광객이 장수를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코스 개발을 통해 장수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첫 운행에 나섰던 장수 시티투어 버스가 일주일동안 버스 9대에 관광객 300여명이 탑승해 장수군을 방문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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