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학회장 한동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는 '위수탁제도와 사회복지 서비스 환경의 왜곡'이란 주제로 2017년도 춘계 학술대회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회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29일간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사회복지 전문가 및 회원 400여명이 참여해 위수탁제도의 실태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복지 서비스 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과제를 학술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복지서비스 현장 전문가와 연구자, 신진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획주제, 워크숍이 진행되며, 전문연구자·기관장·현장실무자들과 함께하는 라운드 테이블 등 사회복지 행정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거주시설이 참여하는 기획세션과 서울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소의 특별 세션이 마련돼 있다.

한동우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회장은 “근대문화유산의 도시인 군산에서 진지하고 열정적인 학술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GSCO에서 권위 있는 학술대회 등 부가가치 있는 행사를 유치해 군산이 전북의 마이스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는 한국사회에서 사회복지의 기획, 실행, 평가 등 행정과정에 관한 연구 학술단체로, 1999년에 창립해 사회복지행정의 가치와 원리, 이론, 실천방법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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