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건강기능식품 제품경쟁력 강화의 전기 마련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17지역주력육성사업에 “건강기능식품 디자인마케팅 Value-up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 도내 건강기능식품의 시장경쟁력 향상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진흥원은 다수의 기업지원 마케팅 서비스사업을 지원해 도내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활성화를 추진했으며, 금번 디자인마케팅 Value-up 사업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제품경쟁력 강화로 시장 창출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도내 건강기능식품관련 영세·중소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맞춤형 상품기획의 수요를 집중 발굴, 지원하며 패키징, 브랜드, 홍보의 3개 분야로 지원될 계획이다.

세부분야로는 패키지, 용기개발, 용기시금형제작의 패키징 분야 지원, 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창출형 브랜드개발 지원, 마케팅 확대를 위한 전시디자인, 동영상, 홈페이지, 홍보용 스틸컷 촬영지원 등의 디자인 전분야를 지원한다. 또한 유망 고부가 상품 발굴을 통해 패키지, 용기개발, 시금형제작지원의 통합지원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 시장지향형 디자인개발 및 마케팅지원의 폭을 넓혀 전북도의 우수자원의 고부가가치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김동수 원장은 “유망 고부가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디자인마케팅 지원으로 시장맞춤 상품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통해 매출증대의 직접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