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미래 아젠다에 집중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
- AI·구제역 등 국가재난 대책마련 전문가회의 개최, 구체적인 추진과제 도출!!
- 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에너지기후분야 2016 최우수 환경의원상’ 수상

 

차기 대선을 앞두고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전주을)에 대한 정치적 평가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미래 아젠다 선정과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연일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3일 오후 4시 국회 본관 228호(바른정당 회의실)에서 정운천 바른정당 AI대책특위 위원장 주재로 바른정당 정병국 대표 · 김영우 국방위원장 · 김학용 의원 · 이학재 의원, 국방부 박병기 군수관리국장 · 여운태 협력단장, 농식품부 최명철 축산정책과장 · 검역본부 정석찬 부장 등이 참석하는 ‘AI·구제역·지진 등 국가재난 대책마련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달째 지속되고 있는 AI가 종식되기도 전에 구제역까지 번져 국가적 재난 비상사태가 발생하면서 각종 재난과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컨트롤 타워와 리더십 부재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데 대한, 실질적인 대책마련과 부처 간 협력관계 구축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정운천 의원은 “최근 우리와 같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던 일본은 확진 12시간 만에 자위대 3,000명을 살처분에 투입해 추가 전염을 막아 살처분수가 107만수로 우리나라 피해 규모의 고작 3%에 불과하다”고 전제 한 뒤, “우리나라도 정책과 제도를 개선함은 물론, AI·구제역·지진 등의 비상재난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국가재난안전부대를 설치하여, 농가와 농민은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 국민을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도 이제는 국민안전에 대한 새로운 개념정립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대한민국 군대가 전쟁보다 빈번히 발생하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정운천 의원의 의견에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4가지 구체적인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구체적인 과제로는 1)AI 상습지역 시설현대화 계획마련 2)AI 상습발생 철새도래지 해결방안 마련 3)구제역 백신 수의사접종 확인제도 도입 4)AI·구제역·지진 등 재난 발생 시, 6개 여단 특전사(직업군인) 최대6,000여명 즉각 투입 등이다.

이 행사에 앞서 정운천 의원은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828호에서 환경운동연합이 농가태양광발전소 확대, 발전차액지원제도,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전력 우선 구매가 가능하도록 관련 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재생에너지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하는 ‘에너지기후분야 2016 최우수 환경의원상’을 수상했다.

 

한편, 정운천 의원은 패권주의를 청산하고 따뜻한 보수, 깨끗한 보수를 목표로 창당한 바른정당이 새로운 보수정당으로 성장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함은 물론, 호남보수의 아이콘으로서 대한민국 중앙정치에서 중량 있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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