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료의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의정지원시스템 개선
- 협치를 위해 동료의원님들과의 소통에 더욱 신경쓰겠음

전북도의회가 1개월 남짓 공석이었던 제2부의장직에 김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초선의 정호영(더민주)의원을 선출했다.

도의회는 23일 열린 340회 2차 본회의에서 33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17표를 얻은 정호영 의원(이성일 의원 14표, 이현숙 의원 1표, 기권1표) 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 선출된 정호영 의원은 “더욱더 낮은 자세로 동료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원들의 관심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며 “정견발표시 동료 의원들에게 약속한 의정지원시스템 개선, 의원들과 집행부와의 가교역할 및 정무적 기능 강화 등 부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호영 의원은 제5대 전반기 김제시의회 주민생활지원위원장, 제6대 후반기 김제시의회 경제개발위원회 부위원장, 제10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부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후반기 현재 행정자치전문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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