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2층 소강당에서 한국 입양홍보회(엠팩) 위촉식에 배우 김혜선, 배우 송영규가 위촉식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전 11시 30분에 열렸다.

송영규, 김혜선은 절친 후배 가수 신성훈과의 친분으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권유로 합국 입양홍보회와의 첫 인연이 시작됐다.

김혜선과 송영규는 지난해 8월 어려운 입양가정을 위한 프로젝트 음원에 내레이션과 노래를 재능기부로 참여했었던 이력과 입양단체 행사 때마다 화장품을 기부해주며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하기도 했다.

김혜선은 홍보대사로써의 소감을 현장에서 전했다. "좋은 일이기도 하고 입양에는 연관이 없지만 성훈이를 통해 입양에 대해 많이 들었다.앞으로 하나하나 더 알아가면서 홍보대사로써의 맡은 역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송영규 역시 현장에서 소감을 전했다. "사실 저의 친 형님께서 아이를 입양하셨다. 마침 후배 성훈이가 홍보대사 제안을 하길래 조카를 위해 이렇게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 맡은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 입양홍보회 홍보대사로는 김혜선, 송영규 외 가수 신성훈, CCM 가수 박효 한 등 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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