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 의지 다져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8일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과 청렴리더로서 가져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과장급 이상 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국제회의장에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지낸 김덕만 청렴연구원 원장이 강사로 참석해 ‘부정청탁금지법과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청렴리더로서 중간관리자들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와 역할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촌진흥청 허건량 차장은 “국민과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농촌진흥청을 만들고자 불합리한 규정과 제도를 개선하고,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적극 동참해 청렴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렴 교육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과장급 이상 총118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강의는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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