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사건-실존인물 모티브? ‘관심↑’

“내가 누군지 알고 이러냐, 니가 뭔데 이러느냐. 하찮은 주제에.. 블랙리스트에 찍히는 순간...“ 다이아 수저를 물고 울트라 슈퍼 갑질의 고정 멘트이다.

영화<술래잡기>(제작-(주)파란프로덕션/노홍식 감독)는 비선실세,슈퍼 울트라 갑질에 대한 사회고발성 영화로 수년전부터 영화를 준비해왔는데 최근 현시대와 잘 맞아 현재 영화 크랭크인 준비 중이다.

때리고 욕하고…대한민국은 ‘갑질 공화국’? 한국 사회에서 유독 ‘갑질’이 심하다는 데 큰 이견이 없다.

빗나간 자식사랑에 인생 망가진 다이아 수저들. 경비 주제에 치킨 처먹냐며 경비원 폭행한 갑질 슈퍼갑질 사모님, 풀뿌리 갑질 백화점에서 종업원을 상대로 갑질하고 술집 난동 사건, 기내 폭행 사건, 여객기 회항 등  종류도 천태만상으로 다양하다.

노홍식 감독은 “갑질의 횡포는 끝없이 순환하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누구든 가해자와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배려 없고,벌레 취급하는 갑질의 횡포에 대항하는 소시민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울트라 슈퍼 갑질' 한명이 대한민국을 비탄에 빠뜨리고 있다.

끊이지 않는 황금수저 '갑질 난동' 논란법, 규범 등 사회 제재적 요인들보다 돈이나 권력이 앞서는 사회적 풍토 때문에 발생한다.

노홍식 감독은 “갑질을 하는 사람은 "정말 못난 사람"이다. 남을 배려하고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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