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나눔 월드컵
- 렉스젠, 22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전주패키지 티켓 200매 기증
- 기증된 티켓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선물로 전달될 예정

전주시와 렉스젠(주)이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 축구스타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렉스젠(대표 안순현)은 22일 전주시장실에서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 전주패키지 티켓 기증식’을 갖고 유소년 티켓 200매를 전주시에 기증했다.

전주패키지 티켓은 내년 5월 개막하는 U-20월드컵 기간 동안 전주에서 열리는 개막전 등 총 7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이날 기증된 티켓 200매는 ‘지역아동센터’의 유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에 위치한 렉스젠은 영상처리응용시스템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사랑의 쌀 기증과 엄마의 밥상, 지혜의 밥찬 성금 기탁 등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안순현 렉스젠 대표는 "전주에서 개막하는 U-20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특히 젊은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인 만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U-20월드컵의 전주패키지티켓은 오는 31일까지 판매되며, 내년 5월 20일 전주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포함한 조별예선 6경기와 16강 1경기 등 총 7경기를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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