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정동철 신임원장 체제로 제2의 도약 선언
- 정 신임원장, “탄소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다짐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이 정동철 신임원장 체제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정동철 신임원장은 25일 취임식을 생략한 채 기술원의 현황 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북출신인 신임 정동철 원장은 전북대 전기전자공학과 석사·박사과정을 거쳐 대한전기학회, 청와대 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우석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직을 수행해왔다.

정 원장은 앞서 실시한 기술원장 공모에서 전주시 탄소산업이 나아가야 할 응용산업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산업에 대한 비전과 역동성, 기술원 운영방향에 대한 식견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동철 원장은 “그간 강신재 원장의 각고의 노력 끝에 탄소산업의 싹을 틔운 전주에, 타 산업과의 융복합과 상용화를 통해 탄소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가진 바 역량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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