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는 새만금방조제 준공을 적극 환영함 -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는 200만 전북도민과 함께 세계최장의 33km 새만금 방조제의 역사적인 준공식을 적극 환영한다.

전북도민은 지난 20여 년간 새만금사업이 국책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환경논쟁과 쟁송으로 사업중단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도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만금을 지켜내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새만금특별법 제정과 새만금종합실천계획이 확정되기 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러한 의미에서 새만금 방조제 준공식은 대한민국의 경사이자 우리 도민에게는 크 나큰 자랑이다.

착공에서부터 준공까지 2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방조제 도로 높임을 통한 명품방조제 건설과 새만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명품복합도시등 전북도민의 요구를 수용하고 발전시킨 정부와 시공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등 관계자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이제 새만금종합실천계획 확정 발표와 방조제 준공을 계기로 새만금사업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새만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새만금이 명실공히 세계적인 명품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또한 200만 도민의 의지와 열정을 모아 전라북도가 동북아 경제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으로 우뚝 설 것이라 확신하며 지난 20여 년간 보여준 전북도민의 열정과 의지를 다시 모아 새만금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2010.4.26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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