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월 27일) 역사적인 새만금방조제 준공을 맞아 지역 상공인 모두는 2백만 전북도민과 함께 환영하는 바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은 지난 20여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도민의 열정과 희생으로 갖은 난관을 이겨내고 드디어 오늘 역사적인 세계 최장의 방조제 준공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방조제 준공으로 본격적인 내부개발이 추진됨으로써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경제발전에 큰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새만금이 정부가 국가적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대표적 국책사업인만큼 세계적 명품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확보와 더불어 공항과 신항만 건설 등 SOC확충 등 내부개발에 대한 후속조치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역사적인 새만금방조제 준공을 계기로 한층 탄력을 받은 대한민국의 새만금이 세계속의 명품으로 개발되어 우리 전북이 환태평양 경제권의 중심무대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상공인 모두는 힘을 모아 성원해 나갈 것입니다.
2010년 4월 27일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김 택 수
엄범희 기자
baha27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