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새만금의 비경에 감탄사 연발, “꼭 가보고 싶다” 밝혀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지난 17일부터 30일(14일간)까지 서울 강동구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 ‘오르락내리락’과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열린 ‘새만금 사진전’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이 작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새만금 사진전’은 새만금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적은 서울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만금의 명소(名所)적 가치와 본격화된 사업현장의 모습을 알려 새만금사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살아 숨 쉬는 새만금에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사진전에서는 새만금개발청이 직접 촬영한 현장사진을 비롯해 전라북도가 공모전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사진, 제1회 새만금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등 60여점 전시됐다.

서울역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관람한 전소희(24세)씨는 “전시된 사진들을 보고 새만금이라는 곳이 정말 아름답고 광활한 지역인줄 알게 됐다.”라며 “내년 휴가 때 꼭 한번 방문해 다양한 체험들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새만금개발청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지속적으로 친근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추진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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