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예산정책협의회, 예산확보를 위한  3당의 협치 돋보여
- 정의원이 앞장서 주관한 ‘제1회 전북 예산정책협의회’, 전북 국회의원 전원 참석
- 전북의 유일 여당의원, 지역발전 위한 예산확보에 매진 의사 밝혀

정운천 국회의원(새누리당, 전주시을)은 18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전라북도 국회의원을 비롯한 송하진 전북도지사, 도청 실국장들과 함께 ‘제1회 전북국회의원-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주최했다.

예산정책협의회를 직접 주재한 정운천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낙후된 전북도의 발전을 위해 3당 국회의원 모두가 진정한 협치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협의회를 바탕으로 내년 전북도 예산 확보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답사에서 “오늘 협의회를 주최해 주신 정운천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3당 국회의원과 전북도가 일치단결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지역발전과 예산확보를 위한 열정으로 정운천 의원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전라북도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3당의 협치를 이끌어내는 쌍발통 리더십이 돋보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만금 사업, 도로·철도 등 SOC사업,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을 포함한 문화 사업 등을 주요 핵심사업(64개사업)으로 선정해, 현재 정부예산안에 5조 8,577억원이 반영되어 있는 전북도 예산을 6조 2천억원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질의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정운천 의원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전라북도 예산확보를 위한 상당히 발전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전북 유일의 여당의원이자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전북의 설움을 멎게 하고 예산확보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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