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차별화전략 연구 용역’중간보고회 개최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29일 본청 회의실에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투자촉진을 위한 차별화전략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새만금 남측의 방대한 관광레저용지(1, 2지구)에 선도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 발주했다.

보고회에는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새만금의 특징과 장점을 살린 차별화 방안과 민간의 투자를 이끌어 낼 사업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 계획총괄과장은 “이번 용역을 연내 마무리해 내년부터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매월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운영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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