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채창수)는 27일 채창수 회장 등 재향군회원 160명과 함께 안보현장 교육의 일환으로 강원도 평창 소재 이승복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승복 기념관은 분단의 아픔과 비극의 현실을 후세에 상기시켜 평화통일을 고취시키고자 조성된 기념관으로 이승복군의 유품과, 일대기 영화상영 및 생가모형 등 1,200여점 10여개 전시관과 학습관을 갖춘 안보교육장이다.

채창수 회장은 금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북한 핵실험과 핵미사일 발사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안보의 중요성은 더욱 더 필요하며,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안보정신 확립에 전주시재향군인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