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자치혁신경영 인정받아

 
이건식 김제시장이 27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한 ‘2016년 대한민국 혁신 기업인 대상’수상식에서‘공유가치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번 수상은 대한민국 경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혁신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공적을 심사했고, 전국 유일의 무소속 3선 자치단체장인 이건식 김제시장의 자치 혁신 경영으로 김제 백년대계를 일궈낸 과업들이 인정을 받았다.

이 시장은 민선 4기 취임이후 ‘김제발전과 시민행복’실현에 열정을 다해 왔으며, 1%의 가능성만 보여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과 응전 속에서 이 시장이 일궈낸 핵심사업들이 차근차근 결실을 맺으며 김제시는 차세대 신산업 성장 교두보를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그 결과, 김제시는 농업중심 소도시에서 벗어나 농공이 조화된 신산업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했고 새만금, 종자 농생명산업, 신산업, 문화관광 등 전 분야를 망라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희망의 도시로 눈부시게 발돋움하며, 경제 지도를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주요 공적으로는 ‘지평선(horizon)’이라는 무형의 아이텐티티를 축제를 통해 재창출했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공히‘소득을 창출하는 마케팅 축제’,‘차별화된 체험축제’로 인정받으며‘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고,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지평선 축제는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5일간)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도전한다.

새만금 제2호 방조제 구간(10.5km)을 101년만에 김제 관할로 다시 찾고“김제시 진봉면 심포리”로 지적등록을 완료함으로써 동북아로 향하는 미래해양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011년에 유치한 전국 유일의 민간육종연구단지는‘금보다 비싼 종자’연구개발과 대한민국의 종자주권 회복에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6년 4월에는 종자생명산업 특구로 지정받음으로써 20개 입주 종자기업과 지역경제가 동반 성장하게 되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298만㎡(90만평) 지평선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도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전국 최초의 특장차전문 백구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17개기업의 투자 협약으로 70% 분양이 확정되는 등 신산업을 주도할 투자유치기반이 완성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07년에 설립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기금 290억원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최고액을 조성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농촌형 교육정책의 수범모델로 만들었다.

이건식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오늘 이 상은 김제지평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 명품축제로 자리잡고, 10.5km 새만금 바닷길이 홍해처럼 갈라지며, 종자 농생명산업과 신산업의 거점으로 우리 김제가 우뚝 서기까지 끝까지 믿어주고 달려와 준 김제시민과 공직자 들의 노력 덕분”으로“앞으로도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가 대한민국 경제를 리드하는 허브가 될 수 있도록 10만 시민과 함께 기적의 패달을 계속 밟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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