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알리는데 앞장 설터
-장래 희망, 항공기 객실 승무원

지난 7월 30일 부안 변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이채현(21)양이 미스 선에 선출돼 기염을 토했다.

이번 미스변산 선발대회는 전북도민일보와 21세기 비전창조 연구원이 주최하고,   미스변산 출신 문보라씨와 FM 모닝쇼 김차동씨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전주 완산구 평화동 출신인 이양은 어려운 예심을 통과한 미녀들과 3,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아름다운 미모와 재능을 맘껏 뽐냈다.

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를 졸업한 이양은 부친 이세철 , 모친 남영님 사이의 1남 2녀 중 차녀이며, 남관우 전주시의원의 외조카로 장래 희망은 항공기 객실 승무원이다.

이 양은 "본선까지 참여하게 돼 기뻤는데 이처럼 미스변산 선 이라는 영예를 얻게 돼 사랑하는 부모님과 지도해  주신 많은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심사위원님들과 도민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열과 성의를 다하며 사는 미스변산 선이 되겠으며 전북지역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