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2016년 4-H중앙야영교육’제주에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4-H회원 및 지도자 750명이 참여하는 ‘2016 4-H중앙야영교육’을 개최한다.

‘다 함께 모여 꿈을 펼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김용대)가 진행하며, 전국의 젊은 농업인들과 함께 하는 축제와 배움의 장으로 구성했다.

토크콘서트, 우수 4-H회 발표, 제주 농촌문화와 6차산업 체험, 한라산 등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지도력과 자긍심을 기르고,전통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으로 미래농업을 이끌 4-H회원들의 역할을 공감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농업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청년농업인들이 농촌과 농업에 대한 열정적인 사랑을 다짐하며, 미래농업의 중심에 4-H회원이 있음을 알린다.

농촌진흥청 정준용 지도정책과장은 “청년 4-H회원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청년들의 도전을 통해 농업은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가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4-H중앙연합회는 현재는 1,882개회 6만8천 여 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영농기술교육, 국제교환훈련, 야영교육, 경진대회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4-H이념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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