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수미)가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한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 자동차부품소재·탄소산업분야 제조인력 양성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지역 내 기업체 수요변화에 따른 현장 맞춤형교육으로,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에 기업이 참여하고 수료생들이 해당 기업에 채용 예정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금번 추진되는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은 관련분야 충분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현장교육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과 함께, 직업인으로서 갖춰야 할 직업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서 현장에 즉시 투입돼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교육 참여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관련분야 기업대표와 인사담당자들로 구성된 '일자리협력망회의'가 9월 2일 11시 개최될 예정이다.

탄소소재를 활용한 자동차부품제조 대표기업인 제논전장(주), (주)카이테크 및 (주)탑스, (주)올릭스,(주)뉴파워프라즈마, 엘피티코리아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관련기업 취업처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취업지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교육훈련생 전담 전문취업설계사 배치로 1:1 심층 상담, 취업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 및 컨설팅, 동행면접을 통해 90%이상 수료, 80%이상 관련 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생들의 취업의지가 최고조에 달해 있을 교육 수료일에 맞춰 관련 구인예정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미니취업박람회'를 10월 13일 개최해 현장 면접 및 즉시 채용의 기회를 준비한다.

관련해 신수미 센터장은“금번 직업교육훈련은 2016년 전라북도 4대 성장동력산업(자동차·기계, 녹색에너지, 융·복합소재, 식품·생명) 및 전략산업 등 미래 유망산업과 관련된 직종으로, 올해 마지막 직업교육훈련이니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교육 참여자 대비 80%이상 관련분야 취업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2016년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취업지원팀(063-254-36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