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에 민간단체의 따뜻한 관심 기울여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애)가 24일, 김제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방문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격려방문은 강순애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하게 진행됐다.

이들 방문단은 김제시청 지하 충무시설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 상황실에서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공무원과 군인, 경찰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포도 등 제철 과일로 만든 위문품을 전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지난 22일부터 가상의 각종 재난 사태발생에 따른 훈련 메시지 등을 신속히 처리하며 24시간 풀 근무로 임하고 있다.

강순애 협의회장은 “이 같은 훈련을 통해 각종 테러와 재난사태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민관경 합동 공조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신속한 사태수습과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미력하나마 훈련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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