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25일 경력단절여성 등 100여명 대상 가을학기 직종설명회 개최
- 취업희망여성들을 위한 총 38개 과정 마련·450여명 가을학기 교육훈련생 모집

전주시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25일 10시 30분부터 센터 4층 강당에서 취업희망여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직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여성인력개발센터 기관 소개와 2016년 가을학기 직업훈련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 직종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직업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가을학기 교육과정으로 총 38개 과정을 마련, 취업희망여성 450여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우선, 일반교육과정으로는 역사논술지도사와 점핑클레이 2급, 책놀이지도사 3급, 아동요리지도사, 토탈공예지도사, 영유아마사지, 캘리그라피 3급(주·야), 정리수납전문가 1·2급, 간병사, 실버지도사 등 ‘직업·자격증 취득 과정’ 12개 과정이 운영된다.

또, 맛있는밥상과 떡케이크, 앙금플라워, 달콤사르르 홈베이킹, 레진아트 등 ‘사회문화과정’ 5개 과정과 컴퓨터 기초반, ITQ한글, 프레지사용법 등 ‘컴퓨터 실력다지기 과정’ 3개 과정이 운영된다.

퀼트 소품 만들기, EM활성액 만들기, 홈메이드베이킹 맛보기, 왕초보컴퓨터, 왕기초컴퓨터 등 취업희망여성들을 위한 무료특강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내일배움카드제 교육으로 △떡간식 만들기 실무, △ITQ한글, △ITQ엑셀,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자격증반-주·야간) 패턴&의상제작, △양장기능사&리폼 등 7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일배움카드제 교육은 전주고용센터에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구청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전체 수강료의 80%를 지원하는 ‘전주시 완산·덕진구청 교육비 지원과정’도 마련된다.

운영과정은 방과후·전래놀이지도사, 베이비시터, 양식조리사 등 완산구청 지원 3개 과정, 방과후·전래놀이지도사, 한식조리사, 정리수납전문가 2급 등 덕진구청 지원 3개 과정이다.

모든 가을학기 직업훈련 과정은 수강료와 별도의 재료비가 있으며, 신청 과목 수에는 제한이 없고 가을학기 직종설명회를 시작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방법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대표전화(063-232-2346~7)를 통해 전화로 접수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 또는 방문접수(평화동 BYC 2층)하면 된다.

단, 구청 지원과정은 서류 제출과 함께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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