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시 중국 애니메이션축제 참가 공연중인 걸그룹 인스타(Instar) / 인터비디 제공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신윤성, DIP, 인스타, 나루앤머루, D.O직구와 함께 지난 11일 중국 영성시에서 개최된 한 중 문화 산업 교류전을 시작으로 19일 현재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8회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박람회에 초청되어 광저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세계 각지의 애니메이션 업체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 한국의 K-POP 사절단 대표로 참석한 인터비디는 날아라 슈퍼보드 같이 국내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보였던 작품들을 직접 소개하고, 소속 가수들의 한류 K-POP 콘서트와 팬사인회를 개최하여 22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세계 애니메이션 박람회에 참석한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를 통해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며, 세계가 하나 되는 박람회 개최를 대단히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함께 자리한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의 세미나 자리에 함께한 무간도와 엽문 등을 제작한 홍콩 감독 '맥조위'는 한류문화에 대한 특강 중 전쟁 없는 세계 평화를 문화로서 이루자고 역설하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중국의 대형 주방용품 생산업체인 '(주) GERMAN NOBLE 그룹'과 중국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이자 전자상거래 기업인 '(주) E-Q 그룹'이 인터비디의 지원군을 자청하며 박람회 내외에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ㅡ 이번 박람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인터비디 소속 가수들은 박람회 마지막 날까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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