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지난 12일 방화동가족휴가촌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청 공무원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군지부 회원 등 20여명은 방화동가족휴가촌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소업소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협조와 부당상행위 시 부당요금신고센터에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휴가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부당요금신고센터 운영 및 홈페이지 물가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바가지요금, 자릿세 과다 징수행위 및 상거래질서 문란행위 근절을 위한 물가지도점검 및 지속적인 홍보로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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