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여성농민회 주관 화산체육관에서 개최

 
전주시 여성농민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전북 여성농민회 한마당 대회’가 1,000여명의 여성농민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켜가는 여성농민회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통적인 농도의 중심인 전주시의 미래 성장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 됐다.

또, 행정 및 유관기관들이 그에 따른 농업발전방안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푸드 2025 플랜’을 통해 2만5,000여명의 전주시 농업인의 소득과 안전 먹거리를 결합한 지역생산·지역소비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또, 인근 7개 시·군간 제휴푸드 협약을 체결해 전주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추구해야할 핵심 가치인 도·농 상생과 지역공동체, 지역복지, 지역순환경제, 도시재생을 통해 농촌과 도시, 농업인과 도시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농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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