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후보지․실시 종목 등 항공레저 시범사업 윤곽 드러나

새만금개발청(청장이병국)은 6일 ‘새만금 항공레저 시범사업’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 및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새만금 부지에 대한 기술용역업체와 항공레저 전문가들의 현장 실사를 마치고 공역및 입지 등을 분석한 결과, 관광레저용지 1지구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ek.

경제적 요소 및 운영 환경 등을 고려해 우선 추진 가능한 항공레저 시범종목으로는 패러글라이딩, 경량항공기 및 드론이 도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레저 업계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시범사업이 기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정부3.0 취지에 맞게 전문가들과 의견을 모아 새만금 항공레저 시범사업의 종목별 규모 및 시설 배치계획 등 세부 운영방안에 대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마무리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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