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의견 청취 통한 중화권 투자유치 효과 제고 기대

새만금개발청(청장이병국)은 7월 1일 서울 투자전시관에서 중화권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한 '새만금 중국분과 자문단' 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분과는 중화권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특히 새만금 ‘한중 산업협력단지’ 추진 등의 자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원, 금융권, 법무·회계법인 등 전문가 4인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한중 산업협력단지 추진을 비롯해 중화권 투자유치 활동계획 등 다각적인 투자유치 방안들이 논의됐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정부 3.0차원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향후 중화권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