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주기업 `천연담아` 신제품개발 및 마케팅 일괄 지원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바이오플렉스 입주기업 `천연담아`의 제품생산 및 디자인 개발을 적극 지원해 매출을 꾸준히 향상시키는 기업 육성 성과를 올려 주목 받고 있다.

‘천연담아’는 국내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천연조미료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생물산업진흥원의 바이오플렉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합성보존료 및 화학적 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은 초미립자 형태의 분말형으로 국물요리, 조림, 무침 이유식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생물산업진흥원과 함께 대표상품인 천연조미료의 최적 배합비 확립(용해성 개선), 건조 조건 최적화 공정개선(건조시간 단축)으로 제품의 맛 뿐만 아니라 제조단가를 낮추며 제품의 상품성 향상에 성공했다.

특히, `천연담아`의 제품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제품의 편리성, 휴대성을 향상시키는 스틱형 패키지 디자인개발 지원으로 소비자의 선호도를 높였다.

생물산업진흥원 입주 이전인 2014년 대비 2015년 100%이상 매출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천연담아’는 올해 홍보 마케팅 지원으로 홈쇼핑에 진출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금번 상품화지원팀의 One-stop지원으로 개발된 상품은 6월 22일 홈앤쇼핑을 통해서 전파를 타게 돼 다양하고, 폭넓은 소비자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의 효율적인 지원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천연담아’의 스마트한 경영이 효과를 발휘한 모범적인 사례이다.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기업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 및 창업육성 → 제품생산 → 상품화 디자인개발 → 마케팅지원에 이르는 One-stop지원의 폭을 넓혀 전북도의 우수자원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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