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전략’ 구상 착수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6월 13일 1991년 세계잼버리를 개최한 강원도 고성을 방문해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고성을 방문해 당시 생생한 현장경험을 직접 청취하고 2023세계잼버리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청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현지를 둘러보며, “2023세계잼버리가 새만금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오는 8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새만금 현지실사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내년 8월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새만금이 개최지로 선정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이 청장은 “2023세계잼버리가 새만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시설(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잼버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청장은 이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관계자들을 만나 ‘새만금의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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