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단지 내 지반침하, 붕괴 등 재해취약 요인 집중 점검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6월 3일~20일까지 새만금 산업단지 내 건설사업장에 대해 우기 재난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점검을 생활화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건설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반침하, 붕괴, 시설물 전도․파손 등 우기 재난대비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난대응 상황관리체계 구축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 산업단지는 공유수면에서 이루어지는 공사 특성상 재난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지속적인 지도․ 점검이 필요하다″면서,“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우기 대비 재난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건설공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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