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비경과 생동감 넘치는 사업현장 사진으로 새만금 알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새만금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적은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명소(名所)적 가치를 부각시킬 수 있는 아름다운 비경과 국내외 유력기업들의 입주로 가시화되고 있는 사업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살아 숨 쉬는 새만금에 미래를 그리다’, ‘인간과 자연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그동안 새만금개발청이 직접 촬영한 사업현장 사진과 전라북도가 공모전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사진전 현장에서는 전시 사진들을 홍보엽서로 제작해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그 자리에서 가족‧선생님‧친구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엽서를 쓰면 새만금개발청이 발송해 주는 ‘새만금엽서쓰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아직은 국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새만금'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진전을 통해 국민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사진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미래자산으로서 새만금의 가치를 발견하고, 나아가 새만금이 산업‧관광‧문화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친근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통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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