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의 역량 집중, 핵심 기반시설 조성위한 예산확보 강조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5월 20일(금) 새만금위원회 오종남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8명이 새만금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기반시설 조성상황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시찰에는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한경필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핵심인사들이 함께 참석했다.

오종남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민‧관이 함께 새만금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지혜를 모으고자 마련된 자리”라면서, “새만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서2축 도로와 남북2축 도로는 새만금의 동맥과도 같은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또한, 새만금위원회 시찰단은 방수제 도로공사가 한창인 농업용지 5공구를 둘러보며 한국농어촌공사 현장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대규모 농어업회사 육성을 위해 관련기업 유치와 수출농업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오종남 위원장을 비롯해 각계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위원들이 매월 간담회를 통해 사업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현장시찰에 동행한 새만금 사업 핵심인사들에게 “새만금위원회와 함께 예산확보와 투자유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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