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산업이 건전한 게임문화와 함께 어울려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성일)는 7일 전북 e-Sports festival 개막식에 참석,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위원들은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e-Sports festival 개막식에서 "문화콘텐츠 중심인 게임 산업이 많은 사람들이 건전하면서도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문화가 함께 어울려 발전할 수 있도록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단순히 경기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회 기간 동안 각종 문화행사, 게임 산업 홍보, VR콘텐츠 체험관 시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문화콘텐츠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이 적극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문건위 위원들은 “앞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게임 산업이 페스티벌로 거듭나면서 e스포츠팬들과 함께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지원 방안을 도에 요청하는 등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전북 e-Sports festival은 ‘롯데 고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팀 배틀’이 전주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된다.

한편, 모든 경기는 OGN(e스포츠 전문 방송국)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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