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주갑 새누리당 전희재 국회의원 후보는 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정책선거운동을 전개하며 “한옥과 관련된 기술개발 및 보급, 기술인력 양성, 한스타일 산업에 대한 지원 등 한옥진흥정책을 주도하는 ‘국립 한옥진흥원 건립’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국립 한옥진흥원’건립은 전통고유자산에 혁신과 창의의 옷을 입힌 전주한옥마을이 전통문화와 창의가치가 결합된 지역발전 선진 성공모델이라고 지역희망박람회 개막식(2013. 11. 23. 부산 벡스코)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언급에 따라 전주시가 추진중인 사업"이라며 "‘국립 한옥진흥원’은 전주시 서학동과 한옥마을 인근에 2017년부터 국비 총 230억을 들여 한옥문화센터, 한옥연구 및 교육센터, 아카이브 및 DB구축실, 실습실 등 건립하고 한옥기술자 인력 양성, 한옥관련 기술 등 한옥 우수성 전파 및 전국 확산을 주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희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정권교체, 정권심판론의 말만 무성한 선거가 아닌 정책과 대안으로 유권자 여러분의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전주부시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등 행정경험을 갖춘 여당후보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전북발전은 따놓은 당상이다”라며 전주시민들의 적극적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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