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주혁신도시 기금운용본부 현장서
-김원기․김홍걸 등 참석 선대위 출범식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최규성․김춘진)은 31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공사현장에서 4.13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원기 상임고문을 비롯해 김대중 전 대통령 삼남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등 중앙당 인사와 김춘진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총선후보자 및 선대위원, 당원 1000여 명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위한 당의 역량을 총결집할 예정이다.

특히, 도당은 제1공약인 ‘500조 금융도시 전라북도’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금운용본부 공사현장을 출범식 장소를 선택했다.

도당 선대위는 김원기 상임고문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최규성․김춘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했다. 또한 이상직․박민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총선후보자, 김규성 도당 고문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인선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3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선대위 아래 고문단과 대변인단을 두고 지역선거대책위원회를 뒀다. 선거대책본부는 종합상황실 아래 운영지원본부, 전략본부, 조직본부, 홍보디지털본부, 법률지원본부, 메시지 본부, 정책공약본부, 유세본부, 재보궐선거대책팀을 설치했다. 또한, 공명선거를 위해 공명선거감시단을 운영한다.

김춘진 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승리를 통하여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며 “야당의 역할은 비판과 견제 역할로 제한되어 있다.반드시 집권을 통하여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며 4.13총선승리를 위한 선대위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