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새누리당 최행식 익산시장 후보는 자신이 발표한 공약들의 구체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자료수집과 관계자 면담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29일 거리 인사 등을 마친 최 후보는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북지역 후보자 공약 발표회’에 참석, 후보자 전원이 전북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공약과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바람직한 선거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오늘부터 선거기간 동안 연달아 개최될 예정인 언론사 초청 후보자 토론회 준비를 위해 그동안 발표한 공약들의 세부정인 내용을 다시 한 번 숙지하는 한편 관련 정책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안이 큰 공약들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와 관계자 등을 만나 세부적인 사업 점검에 나서 실현 가능한 정책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민생안정을 위한 공약 실천을 위해서도 인력사무실, 시내버스 운전기사, 시장 상인, 지역내 상가 등을 돌며 소외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대안 발굴에도 혼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상대후보를 폄하하거나 비방하는 선거가 아닌 정책과 대안으로 유권자 여러분의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법학자로서, 지식경영을 앞세운 후보로서 참신한 모습으로 당당하게 걸어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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