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최형재후보는 28일 전주시 노인회 이사회를 방문했다.

“선거때만 되면 선심쓰듯 남발하는 공약은 공염불에 불과했다.”며 정치권을 향한 비판과 함께 기초연금 20만원을 전액 지급받는 어르신은 40%에 불과한 현실과 노인들의 외로운 삶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형재 후보는 “소득하위 70% 어르신께 기초연금 30만원을 2018년부터 차등없이 지급할것과 부모학대시 증여재산 환수를 기본으로하는 불효자방지법을 제정하여 국가가 자식보다 먼저 효도하겠다.”는 정책을 설명했다.

최형재 후보는 “더이상 표를 위해서 공약을 남발해서는 안되며 응분의 대가가 따라야한다.”고 강조한뒤 “4.13총선에서 약속을 밥먹듯 어기고 경제정책에 실패한 정권에 대해 반드시 심판해야한다.”며
어르신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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