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차 무투회의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방안,한중경협단지주친현황 및 향후계획 논의

오종남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은 22일 서울에서 민간위원, 이병국새만금개발청장, 국무총리실 소속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및 전라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9차 무투회의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방안과 한중 FTA산단 활성화 및 경협단지 조성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 위원장은 “현행 새만금 입주기업 인센티브는 외국인투자기업 위주로 제시됐지만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국내기업을 선별해 입지‧자금지원 등의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국내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 위원장은 “한중FTA 체결효과를 가시화하기 위해서는 “새만금에 선도사업을 육성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한중FTA 산단조성 및 경협단지 조성이 선행 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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