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용순)는 26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여성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 및 임원 인준,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그동안 27개 수요처에서의 꾸준한 봉사 활동과 저소득 가정 밑반찬지원, 김장김치 담가주기, 설․추석맞이 시민 알뜰장 개장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2010년에도 여성자원활동센터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의 손길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온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여성자원활동센터 이용순 회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회원들과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는 이 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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