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직업능력개발교육 지원사업 선정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여성의 취업확대를 위해 지난 5일까지 공모 접수한 여성 직업능력 개발교육 사업에 대해 25일 전주시여성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00개과정 50백만원의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올해 교육은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과 연계 , 고학력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교육, 여성의 접근이 용이한 사회적 일자리, 취업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반 교육 등으로 심사선정 했다.

특히 지난 1월 실시한 취업 및 직업교육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아동학습지도, 전산회계, 요양보호사, 조리전문가 등을 선정반영 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등 가사 일에 얽매여 있는 여성들의 재취업에 효과적인 교육으로 수료 후 본인의 능력도 발휘하고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파트타임으로도 취업을 할 수 있다.

직업교육은 3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4월~11월 중에 본격 실시 되며 과정당, 교육개시일, 교육인원, 교육시간 등에 다소 차이가 있어 전주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 홍보할 예정이다.

교육훈련기관은 구직여성들에게 구인구직 상담은 물론 취업처 동행면접, 취업 후 사후관리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에서도 취업설계사를 채용, 여성취업을 위한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 여성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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