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이 될 박주영이 풀 타임 활약한 AS모나코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AS모나코는 24일 자정(한국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Ⅱ에서 열린 스타드 렌과의 2010~2011 프랑스 리그 1 32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시즌 8번째 승리(14무10패·승점 38)로 리그 15위로 올라선 모나코는 강등권과 격차를 벌리며 중위권 도
'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추신수는 25일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때려냈다. 또 수비에서는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타고난 어깨와 송구 실력을 자랑했다.전날에 이어 이틀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결전의 땅'으로 떠났다.김연아는 22일 낮 인천공항을 통해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났다.김연아가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에서 출국하는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 김연아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던 시절 대개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대회
'산소탱크' 박지성(30·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 트레블(3관왕) 실패로 침체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8시45분(한국시간) 홈구장 올드트래포드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10~2011시즌 34라운드를 치른다.맨유는 지난 17일 맨체스터시티와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서 0-
'대표팀 캡틴' 박주영(26·AS모나코)이 새 신랑이 된다.박주영은 프랑스리그 시즌이 끝나는 오는 6월 정모씨(27)와 백년가약을 맺을 것으로 21일 알려졌다.박주영의 피앙세인 정모씨는 1살 연상으로 고려대학교 시절 만나 6년 넘게 사랑을 키워왔다. 박주영은 FC서울 시절 정모씨를 위한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두 사람의 결혼설은 지난해
아무 생각 없이 트위터에 올린 농담에 대해 엄청난 벌금을 부과하는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 공격수 칼튼 콜(28)에게 2만 파운드(약 355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콜은 지난달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잉글랜드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중 트위터에 "정부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22일 결전의 땅으로 떠난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가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개최지인 러시아 모스크바로 떠난다고 21일 밝혔다.김연아와 함께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곽민정(17·수리고)도 같은 비행
FC서울이 J리그 챔피언 나고야 그램퍼스에 덜미를 잡혀 선두 수성에 실패했다.서울은 1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의 F조 예선 4차전에서 0-2로 패했다.지난 경기 퇴장으로 황보관 감독 없이 경기를 치른 서울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패를 당했다. 서울은 나고야와 같은 2승
곰 군단의 뒷문을 지키고 있는 임태훈(23·두산 베어스)이 세이브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임태훈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8회초 2사 1루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1⅓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장영석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8회를 잘 마무리한 임태훈은 9회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물리
SK가 2위 LG를 꺾고 독주채비에 나섰다.SK 와이번스는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회 터진 정근우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6-3으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SK는 11승3패를 기록, 패한 2위 LG를 3경기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6회까지 3-3으로 팽팽했던 승부는 7회에 갈렸다.선두
"다음 경기부터 서울의 경기력을 보여주겠다."J리그 챔피언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패한 FC서울 황보관 감독이 경기력에는 합격점을 내렸다. 그는 다음 경기부터는 팬들이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서울은 1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일본)와의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승엽(35)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어 있다.이승엽은 19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의 스카이마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1볼넷을 얻는 데 그쳤다.지난 14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던 이승엽은 이후 4경기에서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축구를 변화시킨 50인에 선정됐다.미국 스포츠 전문 웹진 블리처리포트는 19일 축구를 변화시킨 50명을 지목하면서 박지성의 이름을 포함시켰다.블리처리포트는 박지성에 대해 "아시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라면서 "소리 없는 영웅(unsung hero)으로 불릴 정도로 올라섰다&
당구 얼짱 국가대표 차유람 선수가 고향인 전남 완도군에서 홍보대사 활동에 나섰다.19일 완도군에 따르면 차 선수는 최근 '2011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 참가와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고향을 방문,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완도해변공원에서 펼쳐진 포켓볼 묘기당구 시범행사와 팬 사인회에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북새통을 이뤘고 전국 각지의 팬클럽도 완도를 찾
조광래호가 세르비아와 가나를 상대로 담금질에 나선다.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6월 3일과 7일 세르비아, 가나와의 국내 평가전을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두 팀이 유력하다"고 말했다.두 팀은 오는 9월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 대비한 상대다. 직접 맞붙을 가능
케냐의 제프리 무타이 선수가 18일 보스턴마라톤대회(남자부)에서 2시간 3분 2초의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다.이전 기록은 2008년 베를린에서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에티오피아) 선수가 세운 2시간 3분 59초였다.그러나 이날 무타에가 세운 기록은 내리막길 코스에서 강력한 뒤바람의 영향을 받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다.이번 무타이의 기록은 지난해 대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알렉스 퍼거슨(70) 감독은 올 시즌이 1998~1999시즌 달성했던 트레블을 재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보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 왔다.하지만 불과 하루 만에 상황이 바뀌었다. 맨유는 지난 1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준결승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시티에 0-1 패배를 당했다.12시즌
한국 남자 탁구의 차세대 기수인 정영식(19·대우증권), 김민석(19·한국인삼공사), 서현덕(20·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 무대를 밟는다.대한탁구협회는 다음달 8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2011 세계개인전탁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남녀 각 8명의 명단을 18일 발표했다.이번 명단은 유남규(43), 강희찬(41)
스코틀랜드 셀틱의 한국인 듀오 기성용(22)과 차두리(31)가 나란히 결장했다.기성용과 차두리는 17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햄든파크에서 열린 2010~2011 스코틀랜드 FA컵 애버딘과의 4강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셀틱의 닐 레논 감독은 기성용과 차두리를 교체 명단에서도 제외시켰다. 지난 13일 세인트 존스턴과의 리그 33라운드에 이어 또 한
'블루 드래곤' 이청용(23·볼턴 원더러스)이 축구 성지로 불리는 웸블리 구장을 밟았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좋은 기억을 남기는데는 실패했다.이청용은 17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랜드 FA컵 스토크 시티와의 4강전에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0-5로 대패했다.2009년 7월 볼턴에